후관절 증후군(Facet joint syndrome)
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통증에 대해
TPI, 프롤로치료, 후관절 신경 차단술(MBB)이 좋은 치료법입니다
- 정의
- 후관절 증후군이란 염좌, 퇴행성 변화 등으로 후관절에 염증이 발생, 통증을 비롯한 여러
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.
- 원인
- 후관절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한 염증이나 변형이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
있습니다.
장시간 서서 작업을 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 후관절에 비정상적인 힘이
증가하여 통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.
- 증상
- 다음의 증상들이 있으면 후관절 증후군을 먼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.
- 급격한 통증이 운동 제한과 함께 발생합니다.
- 후관절에 국소적 압통과 근육 강직을 호소합니다.
- 몸을 숙일 때는 괜찮으나 몸을 펴고 돌릴 때 심한 불편감이 나타납니다.
- 목과 후두부, 등 및 견갑부에 통증이 있지만 방사통은 없습니다.
- 통증이 요통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으나 가끔 엉덩이까지 오기도 합니다.
- 치료
- 평소 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규칙적인 체조나 스트레칭은 후관절 증후군 예방에 매우 유용합니다.
또한 등 근육과 인대 강화를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, 수영이 좋습니다.
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는 온찜질이나 약물 요법, 물리 치료나 도수 치료 등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.
또한 통증 유발점 주사(TPI), 근육내 자극술(IMS), 프롤로치료가 큰 도움이 됩니다.
이 같은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후관절 신경 차단술(MBB)이 좋은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.